"냉장고 속 친근한 재료로 만든 크림리소토, 스팸이 주인공!"
안녕하세요, 오늘은 냉장고에 흔히 있는 재료로 폼나게 한 그릇 만들어 볼 거예요. 이름하여 크림리소토! 집에서 이탈리아 느낌을 내는 건 어렵지 않답니다. 특히, 주인공은 바로 친숙한 스팸이랍니다. 스팸도 이렇게 멋지게 변신할 줄 몰랐죠?
■ 재료소개
밥 한 공기
계란 3개
우유or크림
스팸
버터
체다치즈or모짜렐라
양파, 대파
소금, 후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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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크림리소토 만드는 법
계란을 볼에 넣고 신나게 풀어줍니다. (계란이 피곤할 정도로 잘 풀어주세요!)
계란에 우유를 적당히 부어 다시 한번 골고루 섞어주세요. (계란과 우유가 찰떡궁합을 이루도록 잘 섞어줍니다!)
팬에 버터를 녹입니다.
(버터가 기분 좋게 춤추는 걸 기다려주세요~)
작게 깍둑썰기한 스팸을 넣고 볶아줍니다.
(스팸이 맛있게 노릇해질 때까지 살짝 볶아요!)
채 썬 양파와 대파를 넣고 향긋함이 올라올 때까지 볶습니다. (양파가 투명해지고 향긋한 냄새가 난다면 오케이!)
여기에 밥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. (밥과 스팸이 어우러지도록 잘 섞으면서 볶아주세요.)
준비한 계란물(계란+우유)을 팬에 넣고 잘 저어가며 익혀줍니다. (계란물이 고루 퍼져 촉촉하게 잘 익도록 중불로 익혀줍니다.)
마지막으로 체다치즈를 올리고 녹으면 완성! (치즈가 사르르 녹는 모습을 보면 군침이 싹~)
■ 유용한 팁
버터가 없다면 마가린이나 올리브유로 대체 가능해요.
체다치즈 대신 모짜렐라치즈나 슬라이스 치즈를 써도 맛있어요.
스팸이 없다면 베이컨이나 소시지를 사용해도 됩니다.
너무 질척하다면 약불에서 조금 더 익혀주세요.
■ 보관법
남은 리소토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음 날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으면 편리해요.
🧂 오늘의 MSG
인생이 스팸 같을 때가 있다.
별 영양가는 없는데, 자꾸 생각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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